에이티아이(대표 안두백)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2021’에 참가하여 GMP 공정에 필요한 자동세포배양기 설비(CELP-versa 외)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에이티아이가 소개한 자동세포배양기 설비는 CELP for Research(Automated cell culturing system), CELP versa, CELP for Production, ACE2000 등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 연구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동화장비입니다.
대표적으로 CELP versa는 연구과정에서 세포배양을 진행할 수 있는 자동세포배양 시스템으로써, T-75 cm2 flask scale로 세포배양을 진행할 수 있는 설비이며, CELP 2020은 GMP grade의 isolator (밀폐형) type의 자동세포배양 시스템으로써, T-175 cm2 / Hyper flask scale로 세포배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CELP-N은 Reaserch grade의 Cell-line Development를 위한 Plate scale (96-/48-/12-well)의 세포배양 시스템으로써, GMP grade의 생산시스템을 지향하여 개발진행중입니다.
바이오코리아2021에 참가한 에이티아이 직원은 “최근 국내 줄기세포 및 자가면역세포 치료제 연구/사업이 활발해지며 GMP 공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에 필요한 자동화설비를 검토하는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며 “당사의 자동세포배양기는 GMP 공정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실험실의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며 안정적인 세포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규격화된 기성 설비가 주를 이루는 타 자동화설비에 비해, 에이티아이는 고객에게 필요한 시스템에 맞춰 새로 프로토콜을 짜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설비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여러 기업의 관계자에게 높은 관심을 얻었습니다.
에이티아이 안두백 대표는 “오랜 시간과 복잡한 공정이 필요한 기존 방식으로는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까다로운 GMP 규격에 대응하기 위해 당사의 자동세포배양기에 대해 문의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자동화설비의 효율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최적의 설비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확보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이티아이는 반도체 웨이퍼 및 레티클 자동광학검사 국산화를 이룬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미국 마이크론 및 해외 유수기업에 반도체·PCB 광학검사설비를 공급하는 자동화광학검사 전문기업입니다.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자동화설비 사업을 추진하며, 바이오자동화 장비 정량토출기와 스캐너 개발, 암세포 및 줄기세포 배양 자동화 성과를 거두며 다수의 특허를 출원, 국내 연구기관 및 정부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