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아이㈜가 ‘직무∙성과 중심’의 새 인사제도를 도입합니다.
기존 직급 체계를 없애고 호칭을 단순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성과 중심의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020년 3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에이티아이의 새로운 인사제도의 핵심은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입니다.
기존의 사원, 대리, 과장, 부장, 이사 등의 수직적 직급 체계를 없애고, 직무 역량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임직원간 공통 호칭은 ‘OOO님’을 사용하며, 다만 직책을 맡은 ▲ 팀장 ▲ 파트장 ▲ 그룹장 ▲ 연구소장 ▲ 사장, 회장 등의 보직자는 직책으로 호칭합니다.
직급 체계가 없어지며 승진 제도 역시 폐지됩니다.
기존에 직책 및 직급에 따라 업무가 주어지는 방식에서 직무 역량 및 성과에 따라 업무가 주어집니다.
또한 호칭 단순화를 통해 나이나 경험, 성별, 직급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보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중근 경영지원그룹장은 “당사가 반도체 산업 및 국산화 기술을 기반으로 광학검사∙계측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으며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했다”며,
“기존의 수직적 위계 구조 대신 전문성과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를 통해 자율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가 잘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당사는 이번 직급 폐지 및 호칭 통일화 외에도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공유 오피스를 일찍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이 원하는 좌석에 자유롭게 앉아 일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업무시간 내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근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협업툴인 ‘팀즈’를 통해 문서 공유와 영상 회의, 간결한 보고가 가능한 ‘스마트 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을 물론,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에이티아이는 유연하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이 행복한 기업문화를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