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아이㈜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SLAS(The Society for Laboratory Automation and Screening, SLAS) 2020 ’전시회에 참가하여 에이티아이의 자동 세포 배양기인 CELP-2020를 소개했습니다.
SLAS 전시회는 생명과학 기술 및 연구에 관련된 과학자와 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회 및 컨퍼런스로, 검사 개발 및 선별, 자동화 및 처리량, 화학 생물학, 데이터 정보기술, 의약품 기술 및 관련 서비스 등이 주로 전시됩니다.
에이티아이 바이오팀은 SLAS2020 전시회 장 내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여 자사의 자동 세포 배양기인 ‘CELP-2020’를 실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참관자들에게 특징 및 기술력을 소개하였습니다.
특히 에이티아이 단독 부스 내에서는 전시회 첫날부터 10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어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이오팀과 함께 SLAS2020 전시회에 동행한 안두백 에이티아이 대표는 “에이티아이는 PCB와 반도체 광학검사 자동화 설비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자동화 장비 사업을 추진하며, 바이오자동화 장비 정량토출기(liquid handler)와 스캐너(plate reader)를 미국 클리블랜드 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에 수출 계약했고, 자동세포배양기 개발을 통해 암세포 및 줄기세포 등의 배양을 자동화 한 성과를 거둬왔다”며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사업 다각화를 위해 글로벌 신규 파트너사 발굴 및 기존 파트너사와의 사업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이티아이는 해외 지사(미국, 대만, 중국, 일본, 베트남 및 싱가포르에 위치)를 설립, 운영하여 글로벌 기업과의 관계 구축 및 해외 시장 개척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