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와 기술자립을 이끌 강소기업 55개사가 출범했습니다.
12월 17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출범식’에 반도체 분야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이티아이의 안두백 대표가 참석하여 선정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55개 강소기업 대표, 평가위원, 국민심사배심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소재 부품 장비 분야 기술 자립도를 높일 강소기업 55개 기업의 출범을 축하하며, 기술 자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강소기업 100에 최종 선정된 에이티아이는 외국 기업이 독과점하던 반도체 광학검사설비의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으며 최첨단 공정 계측 검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대국민 공개평가 방식을 통해 다양한 지표를 살펴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광학검사 설비 국산화 및 소프트웨어 등을 통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강소기업 55 기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에이티아이를 비롯하여 강소기업 100에 최종 선정된 총 55개 기업은 앞으로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자금, 연구인력, 수출, 마케팅 등 최대 182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에이티아이 안두백 대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강소기업 100 선정서를 수여받으며, 대한민국 기술 국산화를 이끄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더불어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만큼 R&D 투자를 더욱 늘려 광학검사 분야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자립을 통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반도체 광학검사설비의 국산화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에이티아이는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을 활용하여 자사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고도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발돋움 하는 데 일조하겠습니다.